2025-02-25~28 손절 후 회고

악몽의 금요일

26일 수요일부터 관종 종목 중에 화장품주 빼고 힘을 못 쓴다고 생각이 들었다.

코스피 지수가 막 떨어지지 않았던 것은 힘이 있었던 조선주, 방산, 엔터 주의 급등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.

그 외 대다수 섹터들은 떨어지기 시작했다.

 

1. 오픈엣지테크놀로지

 

26일, 코스피와 코스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때 보유 종목 중 조정장에서 힘을 못 쓸 것 같은 종목들을 선별해서 손절을 결심했다. 그 중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선택되어 손절하게 되었다.

 

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매매를 대충 복기해보면, 17일에 매수하고 2일 후인 19일 오전에 2% 정도의 수익을 냈다.

그런데 18일과 19일 오전에 매도를 못 해서 결국 강제로 보유하게 되었다.

그 이후, 내가 생각했던 손절가를 이미 넘었지만 손절하지 못하고 물타기를 했다. 결국 더 큰 손실을 보게 되었다.

 

물타기를 한 이유는 아직 섹터에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 생각해서 이다.

 

하지만 결과적으로 손절 시점을 놓치게 되었고, 더 큰 손실을 겪게 되었다.

 

 

 토스가 종목별 수익률 보기가 이렇게 어려웠나.ㅎ

 

 

2. 한화오션 

한화오션은 정찰병을 보냈는데 매입가가 너무 높아서 손절을 했는데..

역시 가는 놈이 간다고 실적이 나오는 주도 섹터라보니 내 매입가 까지 오는 것을 봤다. 

 

 

3. 아바코

그리고 짧게 짜른 종목 중에는 아바코도 있다.

휴먼로이드 로봇 관련으로 2차 전지도 훈풍이 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관련 주를 2개 샀는데 그 중에 아바코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버림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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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전지 관련주를 25일에 2개 종목을 샀는데

결과론적으로는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종목보다는 관련 주로 엠오티가 감. 

엠오티는 26일에 상한가를 갔다. 

아디이어에 대한 공부도 부족했던 거 같다. 역시 시장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.

 

 

 

오늘의 교훈

강한 주도주, 대장주를 찾아서 그 안에서 매매하도록 하자.

손절라인을 지키자.